'스타워즈' 배우 앤드루 잭, 코로나19로 사망…부인은 호주서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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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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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타워즈' 스틸 컷.
영화 '스타워즈'에 출연했던 배우 앤드루 잭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6세.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잭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다.

잭의 대변인은 "잭의 부인은 코로나19로 호주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중이어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장례식을 치르지 못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잭은 '스타워즈' 속편 3부작에서 저항군 소령 칼루안 에메트 역할로 출연했다. 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빈 훗' 등에선 출연 배우들이 영어 억양과 사투리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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