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량주, 순수곡물 발효증류주 '원샷부엉이' 출시

수성고량주에서 붉은 수수를 발효 증류한 순수곡물 발효증류주인 '원샷부엉이' (150㎖·30도)를 출시한다.

수성고량주에서 붉은 수수를 발효 증류한 순수곡물 발효증류주인 '원샷부엉이' (150㎖·30도)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캔으로 만들어 출시되어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홈술족과 야외 캠핑용으로 적합하다.

다양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부응하여 깜찍한 모습으로 탄생한 원샷 부엉이캔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애주가 취향에 맞게 준비했다는 것이 수성고량주측의 설명이다. 전국 수퍼마켓을 비롯해 백화점·마트 등을 중심으로 런칭된다.

수성고량주 관계자는 "원샷 부엉이는 최고급 붉은수수를 고체발효기법을 통해 발효시키고 증류과정을 통해 엄선된 원주를 숙성한 제품"이라며 "원샷부엉이 캔은 후레쉬40·빼갈36·프리미엄백주43 등과 함께 수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당용으로는 블루35·스페셜34·부엉이빼갈이 출시되어 라인 업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고량주 디자인은 장수·명성·지혜·복을 가져온다는 부엉이다. 부엉이는 예로부터 재물지킴이로 알려져 있고,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상징이다.

한편 대구 추억의 술 수성고량주는 2010년 재기를 선언하고 전국의 백화점 수퍼마켓 등을 통하여 유통 중에 있으며,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로 다양한 신제품를 출시하고 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전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