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 2020생활체육 동호인대회 지원 사업 15개 종목 2억5천396만원 확보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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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5   |  발행일 2020-06-06 제20면   |  수정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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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탁구 왕중왕전 모습.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20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지원 사업 1차공모에서 대구시가 6개 구·군 총 15개 종목에 선정돼 2억5천396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공모사업은 올해 두번째다. 지난해 1차 공모에서 대구는 6개 구·군 13개 종목, 2차 공모에서 1개구 4종목이 선정돼 최종 17개 종목 528팀 7천여명이 리그에 참가했다.
대구시체육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금에 시비 및 구비 2억여원을 더한 총4억5396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에 돌입한다. 생활체육 동호회 실정에 맞는 종목들을 선정해 구·군 단위의 종목별 풀 리그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자율지킴이단이 코로나19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동호인 리그 운영을 확대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대구를 만들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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