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의경어머니회 따뜻한 저녁 집밥 한끼로 의경들 격려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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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13:23  |  수정 2020-06-26 13:35  |  발행일 2020-06-29 제24면
의경어머니회_자원봉사
의경 어머니회원들이 저녁 집밥을 제공하고 있다. 청송경찰서제공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 협력단체인 의경어머니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25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치안보조 임무로 병역을 수행하고 있는 의경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집밥을 지어서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의경어머니회는 청송경찰서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민·경 협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여성회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원들은 청송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정성이 가득 담김 저녁밥을 지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의경들은 매월 저녁봉사활동을 이어 오는 회원들에게 “집에 계신 부모님과 같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성실한 치안보조임무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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