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틀 연속 코로나 19 확진자 0명...전국 39명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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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5 10:31  |  수정 2020-07-15 10:36  |  발행일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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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지역 발생은 주춤하지만, 해외유입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6천927명이다. 경북에서도 추가 확진 판정은 없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9명"이라며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17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1명이 자택 대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이다. 해외유입 28명 가운데 23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은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명, 대전·광주 1명이다.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만3천551명이고 격리 해제된 완치 환자는 66명 증가해 1만2천348명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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