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인천 유나이티드 3-1로 꺾고 리그3위 유지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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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9 20:07  |  수정 2020-08-29

상주 상무가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상주는 9승 4무 5패 승점 3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상주는 최근주력 선수들의 제대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측면 공격수 문선민이 공격을 주도했다.
문선민은 전반 12분 오현규의 선제골을 도왔다. 오현규가 침착하게 슈팅할 수 있도록 엔드라인 돌파 후 문전으로 볼을 연결했고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주는 전반 2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민혁이 침착하게 득점했다. 인천은 김준엽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상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문선민이 다시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2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정재희가 침착하게 쐐기골을 넣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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