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덕산리~구미시 거의동 국도 33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에 포함된 송림 IC.<구미시 제공> |
구미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구포동~구미시 선산읍 생곡리를 연결하는 국도 3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덕산~생곡간 우회도로(35.8㎞) 건설공사는 2009년 부산국토관리청이 총사업비 9천419억원을 들여 착공했다. 2016년 11월 1구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구미시 구포동까지 1구간 1.14㎞는 2016년 11월, 2구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천생산 입구 구평IC 6.26㎞는 지난 1월 개통했다. 3구간 구미시 구평~거의동 7㎞는 6월 개통해 현재 14.4㎞ 구간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나머지 거의동~생곡리 구간 21.4㎞는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구미시 거의동 국도 33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에 포함된 감천교.<구미시 제공> |
한편,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위한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 및 진입도로 확장 공사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 △구평~칠곡군 중리 직주연계도로 개설 공사, 구미시 산동면~4공단 확장단지 도로개설 공사도 추진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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