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약시장 달구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대구 수성구 중동 179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23일 공개한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이 방문고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대구 수성구에 자리한 입지와 혁신적인 제품설계, 브랜드 가치 등이 관심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지만, 많은 예약인원이 몰리며 분양 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견본주택 관람 예약이 모두 완료되면서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견본주택을 관람하려던 예비 관람객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사전예약은 11월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업지에 대한 세부 내용과 평면 구성을 볼 수 있게 했다고 화성산업 측은 덧붙였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수성구 중동 179 일원(옛 대동은행 본점 자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타입 총 230가구 중 아파트 156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해당지역) 28일, 1순위(기타지역) 29일, 30일 2순위를 청약홈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11월16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6일부터 27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93-3에 위치해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