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향토기업인 <주>대원석유(대표이사 조재환)가 적십자 기업나눔 캠페인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했다. 대원석유는 나눔캠페인 가입과 동시에 그동안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도 수상했다.
조재환 <주>대원석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앞으로도 적십자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지역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적십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적십자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 많은 지역기업의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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