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마녀' 신미래, '트롯 매직유랑단' 고정출연

신미래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음색마녀' 신미래가 출연한다.

글로벌 K-트로트 스타를 찾기 위해 시작된 '트롯 전국체전'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나갈 '트롯 매직유랑단'의 제작 및 편성 소식이 들린다. 이에 아쉽게 탈락한 신미래가 '트롯 매직유랑단'에 전격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트롯 전국체전'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음색마녀' 신미래. 그는 독특한 음색과 인형 비주얼, 다채로운 표정, 여유 있는 무대매너 등으로 매회 화제가 되며 '트롯 전국체전'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만요, 명곡을 '신미래화'하는 능력으로 '인간 축음기' '트로트의 미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가수'의 영광도 차지한 신미래는 경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과 개인기를 이번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대방출할 예정이다. 3월 말 첫 방송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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