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바른손' 회원들이 의무 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영천경찰서 제공 |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앞 글자를 따서 줄인 말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인 의무 위반 근절을 위해 지켜보고(Stare), 멈춰주고 (Stop), 잡아주는(Grab) 사랑의 쓱(SSG)운동도 함께 했다.
지난 2009년 경찰서 직장 내 청렴 분위기 조성과 대내·외 봉사를 위해 결성된 '바른 손'은 현직 경찰 36명이 가입, 취지에 걸맞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른 손' 동아리 회원인 이근우 서장은 "개인 의무 위반 근절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