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署 청렴동아리 회원 '청·바·지 캠페인'실시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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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5 10:31  |  수정 2021-06-28 14:29  |  발행일 2021-03-25
이근우 서장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청렴 분위기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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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바른손' 회원들이 의무 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영천경찰서 제공
경북 영천경찰서 청렴 동아리 '바른 손'(회장 이근돈 경감)은 25일 오전 경찰서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에너지 음료를 전달하며 청렴 의무 다짐 및 개인 의무 위반행위 금지를 위한 '청·바·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앞 글자를 따서 줄인 말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인 의무 위반 근절을 위해 지켜보고(Stare), 멈춰주고 (Stop), 잡아주는(Grab) 사랑의 쓱(SSG)운동도 함께 했다.

지난 2009년 경찰서 직장 내 청렴 분위기 조성과 대내·외 봉사를 위해 결성된 '바른 손'은 현직 경찰 36명이 가입, 취지에 걸맞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른 손' 동아리 회원인 이근우 서장은 "개인 의무 위반 근절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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