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교육'을 열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
교육에는 23개 시군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 4개 시군이웃사촌복지센터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경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전략사업실장과 오단이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의미와 방향'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행정현장의 개선과제 및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행복재단이 경상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 과제 중 하나로, 경북도 센터와 포항·안동·의성·성주 4개 시·군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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