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식품공장서 불…30여분 만에 진화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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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5 12:08  |  수정 2021-04-15 14:45
침산동불
15일 오전11시5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오전 11시5분쯤 공장에서 화염이 분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시31분 대응1단계를 발령해 시민들에게 우회를 당부했고 초진 후 발령을 해제했다.

공장에 있던 스무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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