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7월 1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20대 엄마와 3세, 1세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또 지역 대학의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선제검사로 진단검사를 받은 20대 유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감염됐다. 대구 수성구 거주자로 경산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 시설 관련 감염자는 경산에서는 두 번째다.
이에 따라 경산은 15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천379명으로 늘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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