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대구 수성구에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가 확충될 예정이다.
19일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수성구는 다음 달 말까지 신축 아파트 5개소와 기존 공동주택 내에서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10개소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전환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은 보육환경 개선비와 보육 교직원들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교사의 만족도는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여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7월 현재 수성구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25.9% 수준이다. 전국(15.5%)과 대구시(16.2%) 대비 월등히 높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19일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수성구는 다음 달 말까지 신축 아파트 5개소와 기존 공동주택 내에서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10개소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전환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은 보육환경 개선비와 보육 교직원들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교사의 만족도는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여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7월 현재 수성구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25.9% 수준이다. 전국(15.5%)과 대구시(16.2%) 대비 월등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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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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