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6일까지 2주간이며 공직자들의 근무상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공직사회 코로나19 위기대응 및 엄정한 복무 관리 강화를 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와 갑질 행위, 민원처리 지연행태, 관행적인 금품·향응 수수 행위,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태세 등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위법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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