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전 영남일보 부사장<사진>이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영남일보 사주였던 이순희 사장(1956~1972년 재임)의 차남으로, 영남일보 부사장(1977~1980년/1987~1989년)을 맏형인 이재필 사장과 함께 두 차례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경순씨, 자녀 주하(동국대 행정학과 교수)·소영(동탄 제일병원 부원장)씨, 며느리 정혜주(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과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이며, 발인은 7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 선산.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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