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원강자 귀환…아이유, 19일 신곡 '스트로베리 문'

  • 입력 2021-10-08 09:09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독보적 지지를 받는 '음원 강자' 아이유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19일 오전 0시 새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스트로베리 문'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발매일을 알렸다.


영어 신문처럼 제작된 티저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든 아이유의 모습, 그리고 "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뜹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신곡의 내용을 암시했다.


아이유가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현재 국내 가요계에서 사실상 가장 큰 대중적 파급력을 지닌 가수로 꼽히는 아이유의 컴백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0년 이상 최정상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해온 아이유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고 앨범은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이른바 '줄 세우기'를 하는 현상을 보인다.


그동안 지나온 20대의 궤적을 담은 정규 5집 '라일락'(LILAC) 역시 타이틀곡 '라일락'과 선공개 곡 '셀러브리티'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러브리티'는 한국음악 콘텐츠협회가 집계하는 가온차트의 상반기 음원 1위에 오르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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