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옥 작가 '대구 풍경'전 고도아트갤러리서 23일부터 30일까지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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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0 22:18  |  수정 2021-10-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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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옥 '이상화 생가-라일락뜨락'

김은옥 화가의 두번째 개인전 '대구 풍경'전이 23일부터 30일까지 고도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이상화생가-라일락뜨락' '팔공산의 겨울' '신천' '서문시장' '동대구역' '동촌유원지의 밤' '동변동 왕버드나무' 등 향토적 서정성이 깃든 신작 22점을 선보인다.

김은옥은 "대구에서 태어나 자라고 살면서 추억을 간직한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과 대구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옥은 영남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교습소 아트한을 운영하며 여러 그룹전에 참여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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