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과 전문 선수가 함께 달리는 자전거 '업힐' 대회 열려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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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8   |  발행일 2021-11-09 제27면   |  수정 2021-11-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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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구 수성구 만촌자전거경기장 남촌순환도로 남성현재 고개 구간에서 열린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하는 자전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자전거연맹 제공
대구지역 엘리트 사이클팀과 일반 동호회가 함께 달리는 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대구시자전거연맹은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만촌자전거경기장 남촌순환도로 남성현재 고개 구간에서 지역 동호인들과 대구시청 여자 사이클 팀, 대구체육중·고, 대구 동부중 사이클 팀이 혼재한 가운데 '업힐(오르막) 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제6회 대구시자전거연맹회장배 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자전거 동호인들은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면서 기량을 한 수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교육도 받았다.

윤상배 대구시자전거연맹 회장은 "전문 선수와 일반인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간 벽을 허물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려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년 동안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변모한 만촌자전거경기장 개소식도 열렸다. 그동안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역사가 깊은 만촌자전거경기장은 올해 새로운 리뉴얼을 기점으로 지역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많은 동호인들에게도 훈련과 대회를 제공하는 자전거 산실로 거듭날 전망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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