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에 준공된 클라이밍장 <대구 남구청 제공> |
대구 남구에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장이 조성됐다.
오는 19일 준공식을 갖는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 16m 벽을 정해진 시간에 높이 오르는 리드벽 △ 난이도가 없는 16m의 암벽을 빨리 오르는 스피드벽 △ 로프 없이 간단한 장비로 5m의 벽을 오르는 볼더링벽으로 구성됐다.
준공식 이후 한달 간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가진다. 내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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