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물야면에서 산불…산림청, 헬기 투입해 진화 중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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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13:45  |  수정 2022-0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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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 산불이 나 산림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청 제공>

봉화 물야면 산에서 불이나 산림청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일 오후 12시22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산 1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2대)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당국은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현재 조사하고 있다.

현재 일대는 4m/s의 속도로 북서풍이 불고 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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