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우영선 소백스텐 대표, 경북도의원 출마 "경험과 전문능력으로 영주 디자인하고 설계"

  • 손병현
  • |
  • 입력 2022-03-28 17:54  |  수정 2022-03-28 17:58
우영선
경북 영주시 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우영선 소백스텐 대표.

우영선(59·국민의힘) 소백스텐 대표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영주시 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우 예비후보는 "영주 발전과 영주시민의 행복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북도와 영주시의 재정적, 행정적 관계를 정립해 일자리가 넘치고, 장사도 잘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 능력을 살려 새롭게 영주를 디자인하고 설계하겠다"며 다섯 가지 역점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우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지방소멸 극복 위한 경북형 듀얼라이프(대도시 살면서 지역에서 힐링) 정책 추진 △명품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한 골목상권 살리기 △삼홍(사과·인삼·한우)의 명품화 전략을 추진 △산학협력 통한 지역 대학 인재양성 및 대학 주변 상권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어 우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경북도와 영주시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역 현안 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해결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영주중앙초와 영주중, 대구영남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졸업한 우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영광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 회장, 경북전문대·동양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 가톨릭상지대 경영학과 강사와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 추진위원장, 안동법원 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