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도 국비확보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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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1 16:52  |  수정 2022-04-11 16:52  |  발행일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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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북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가운데)과 김호석 안동시의장(왼쪽), 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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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북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호석 안동시의장, 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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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북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호석 안동시의장, 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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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북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호석 안동시의장, 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 안동시가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비 사업은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는데,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과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자리를 함께한 자리로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시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확보해야 할 국비 사업은 58건, 2천819억 원으로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등 건설 사업(SOC)분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AI·로봇 기반 농산물 물류 자동화 실증센터 구축, 대마(헴프) 상용화 테스트-베드 조성 등 바이오 산업 분야다.

이밖에도 △하아그린파크 야구장 조성사업 △안동시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운흥동 등 폐철도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등도 새로 국비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시민 복리를 위한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안동의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만큼, 지역 정치권과 힘을 합쳐 향후 예산안 심의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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