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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시, 고용노동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아동센터 대구시지원단, 디에이블 관계자들이 '아동·청소년 비만건강관리사업 및 여성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경본부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고용노동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아동센터 대구시지원단, <주>디에이블 등 총 5개 기관과 '아동·청소년 비만건강관리사업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비만건강관리사 역량강화교육, 전문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필요물품 지원, 신중년 인력 인건비 확보 및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현재룡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이 질병 수준의 비만이 있을 경우 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은 물론 이로 인한 건강 불평등 격차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런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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