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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왼쪽서 넷째)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서 다섯째)에게 대구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6억5천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손원영)는 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복지기금 6억 5천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교육사랑카드는 2006년 대구시교육청·NH농협·BC카드사가 협약을 통해 사용하는 제휴카드다. 법인 및 개인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9천 만원이 증가한 금액을 적립했다. 전달된 기금은 교육재정 확충 및 교직원, 학생의 복리후생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최근 3년간 총 18억 원을 적립해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손원영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기금이 대구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대구시교육청의 금고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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