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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양파·마늘재배지에서 드론이 월동 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과 마늘 잎마름병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과 협력으로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드론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마늘양파 재배 농가(10ha)에 대해 1차로 올해 첫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준수한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청도군 제공>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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