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 3시간 5분만에 진화 완료…당국 원인 파악 중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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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9 18:07  |  수정 2022-05-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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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9일 영덕에 난 산불이 3시간 5분만에 꺼졌다.

   

이날 낮 1시2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헬기 5대·산불진화대원 16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에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방침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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