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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환경이 곧 경제, 경제가 곧 환경'이라며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유성찬 선거사무소 제공> |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우상호 후원회장은 축하영상에서 "유성찬 동지는 같이 민주화 운동을 같이한 동지이자 친동생 같다. 어려운 지역에서 큰 결심을 한 유성찬 동지를 당원동지여러분들과 포항시민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바란다" 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 예비후보의 30년지기 김태년 전 원내대표도 "오랫동안 청년운동, 민주화 운동을 같이해왔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젊은 날의 결기를 가지고 포항을 친환경미래도시 100년 포항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변모시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포항시민들께서 한결같은 유성찬 후보를 지지해 달라" 고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저는 '환경이 곧 경제, 경제가 곧 환경'이라는 모토로 출마하며 동시에 지역 산업으로부터 창출되는 이윤을 시민에게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코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환경관련 R&D연구센터와 기술산업단지를 유치△공공기관 포항이전을 통한 도시재건 국가책임 강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원 △오천사격장 이전부터 지역주민 활용방안 마련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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