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김우석 구미시의원 후보 "양포동 해결사 되겠다"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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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5 15:05  |  수정 2022-05-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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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차 선거구(양포동) 후보.

김우석(44)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후보(차 선거구·양포동)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를 지낸 김 후보는 교육문화전문가다. 경기도립무용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고, 김천예술고등학교(무용과장)·경상국립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현재 영남춤학회 부이사와 대한무용협회 구미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양포동 해결사'를 자처하며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무용가와 안무가로 저에게 주어진 일에 항상 최선을 다 하며 치열하게 살아왔다. 의지와 뚝심으로 살아왔기에 어떤 일이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며 "이제는 양포동 주민 여러분을 섬기고 헌신한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기에 제가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로 재직 당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제는 지역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허물없이 대화하고 늘 소통하는 양포동의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학원가 '보조가사비 지원'을 통한 어린이 승하차 안전 문제 해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포 시민 건강놀이터' 조성 추진 △육아 휴직으로 인한 경력단절 보호 지원 사업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문화복지가 잘 갖춰진 양포, 노인·여성·어린이가 행복한 양포,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행복한 양포동을 만들겠다"며 "양포동의 일꾼 김우석이 잘 듣고, 잘 섬기고, 잘 지켜서 반드시 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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