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강성환 전 대구시의원, 시의회 달성군 제3선거구 출마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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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6   |  발행일 2022-05-17 제5면   |  수정 2022-05-17 08:49
대구도시철도 2호선 하빈 연장 추진 등 공약
강성환
강성환 전 대구시의원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 경선에서 낙천한 강성환(무소속) 전 대구시의원은 시의회 달성군 제3선거구(다사·하빈)에 출마한다.


강 전 시의원은 16일 출마의 변을 통해 "38년간 공직생활과 제 삶의 모든 뿌리가 서려있는 달성군을 위한 일념으로 몸과 마음을 추슬러 다시금 대구시의원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사읍은 현재 인구 10여만명을 바라보는 중소 도시로 발전하고도 생활여건과 정주 환경 등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와 과제는 당선된 후,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달성교육 명문화 사업 △달성보건소 의료원 승격 추진 △달성 근교농업 특성화 사업 추진 △다사 신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다사 행정복합타운 건립 △대구도시철도 2호선 하빈 연장 추진 △대구교도소 이전지 인근 목공·수공예촌 조성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역세권 개발 △세천 금호강 일대 수변공원화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강 전 시의원은 달성군 문화체육과장과 환경과장, 다사읍장, 하빈면장,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위 홍보미디어 디지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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