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공신장실...혈액투석 용수 고순도 유지 위해 최신 정수 기계로 수질 관리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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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2   |  발행일 2022-05-24 제20면   |  수정 2022-05-24 08:05
이상수 전 상주적십자병원장 상주시내에 연합내과의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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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이 필요한 환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시 같은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은 더 심합니다. 몇 년 전까지는 상주적십자 병원이나 성모병원·문경제일병원에서 이들을 치료했는데 이제는 투석이 필요한 환자가 너무 늘어나 구미나 안동·대구 등지에까지 가는 게 현실입니다. 이분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시설을 갖춘 인공신장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이상수 전 상주적십자병원장이 최근 상주시 내에 대규모 인공신장실과 건강검진시설을 갖춘 연합내과의원을 열었다.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혈액 여과투석기로 인정 받는 독일 FMC사의 5008S기 30대를 설치했으며 혈액투석 용수의 고순도 유지를 위해 최신 정수 기계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동침대와 개인별 TV도 설치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누워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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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상주적십자병원에 20년간 근무했으며 그 중 11년 동안은 원장으로 재직했다. 원장을 맡은 기간 동안 적십자병원을 상주·문경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최초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 기관으로 승격시키는 등 상주적십자병원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위·대장 내시경으로 수 많은 지역 환자들의 소화기관 건강관리를 해왔다. 이 원장은 이를 바탕으로 최신식 내시경과 초음파 등 검진시설을 갖춘 건강 검진 센터도 열었다. 


이 원장은 "다른 도시로 가려는 마음도 없지 않았으나 20년간 정든 곳을 떠나기가 어려웠다"며 "개인의원도 종합병원보다 더 좋은 질의 진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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