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남는 조건 주급 15억여원+보너스1,500억원 파격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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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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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적설이 무성했던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에서 3년 더 뛰기로 했다. 무려 주급 15억 원이 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PSG는 22일(한국시간) "음바페와 3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올해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고, 최근까지도 유럽 복수의 매체들은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2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마음을 돌렸다.

2025년까지 파리에 남기로 한 음바페의 '주급'은 기존의 두 배가 넘는 100만 파운드(15억 여원), 여기에 무려 1억 파운드(1천500억 원)이 넘는 보너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음바페는 2017년 AS모나코에서 PSG로 이적, 총 216경기에 출전해 168골 87도움을 올렸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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