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 구간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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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3 14:41  |  수정 2022-05-23 14:43  |  발행일 2022-05-23
상습 정체 구간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후 모습. (경산시 제공)
상습 정체 구간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전 모습. (경산시 제공)

상습 정체 구간인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가 지난 19일 확장 개통됐다.

경산시는 23일 총공사비 6억 5천만원을 들여 우선 진입부 200m 구간에 진량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고, 경산 및 대구 방향의 좌회전차로 수를 늘려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용암리 진입로는 지방도 919호선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용암리 방면에서 경산 및 대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진량I.C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극심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었다.

경산시 관계자는 "확포장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앞으로 잔여 구간도 확장하여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 가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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