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핸드볼팀 김예진·이원정 국가대표 선발

  • 진식
  • |
  • 입력 2022-05-23 17:54  |  수정 2022-05-23 17:54
2022052301000717000029431
김예진(왼쪽)·이원정 선수.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청 핸드볼팀 유망주 김예진(23)·이원정(20) 선수가 성인 및 주니어 여자 국가대표팀에 각각 선발 됐다.

김예진은 25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다음 달 11~13일 열리는 한·일 정기전에 대비한 강화 훈련에 참여한다.

이원정은 오는 29일 소집돼 헝가리에서 내달 7~20일 국외 전지훈련을 한 뒤 21일부터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 여자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동방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올해 1월부터 대구시청 소속으로 뛰고 있는 김예진은 키 174㎝의 장신 공격수다.

이원정은 의정부여중·고를 나와 2021년 대구시청에 입단해 센터 백을 맡고 있는 기대주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