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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및 제7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경북도내 시군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임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30일 포항시 북구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경북도 내 각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대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취임식에 이어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평생교육지도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제6대 회장에 이어 2년간 경북도 협의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아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컨퍼런스는 물론 시·군 임원 워크숍 개최, 협의회 홈페이지 구축 등 협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7대 회장으로 다시 연임하게 돼 23개 시·군 협의회 회장 및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 단합을 통해 더 큰 도약으로 협의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 경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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