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현산자연휴양림 1일부터 재개장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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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1  |  수정 2022-06-01 08:26  |  발행일 2022-06-01 제10면
숲속의 집,산림문화 휴양관 갖춰 힐링 쉼터 각광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체험도 가능
영천보현산자연휴양림 1일부터 재개장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자연휴양림 전경.영천시 제공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이 1일부터 재개장된다

코로나19 확산과 휴양림 2차 공사 등으로 2020년 12월부터 휴장했던 보현산자연휴양림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진행중인 일부 시설을 제외한 숲속의집 9동을 재개장한다.

보현산자연휴양림은 화북면 보현산자락에 조성돼 있으며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다목적구장, 산책로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작품 등 관람 및 목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다양한 산림 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산림복합체험관과 숲속의집 5동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11월에 전부 개장할 예정이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고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보현산자연휴양림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속의 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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