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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현충일을 맞아 대구시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찾은 한 유족이 부군의 위패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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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현충일을 맞아 대구시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찾은 한 유족이 부군의 위패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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