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구미 원호지구 '원호 자이 더 포레' 6월 중 분양…구미 신흥 주거지 급부상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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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8   |  발행일 2022-06-08 제14면   |  수정 2022-06-08 07:15
834가구, 100% 지하 주차
인근 자연 생태 공원 만끽
판상형 맞통풍 구조 쾌적
안방 베타룸·넉넉한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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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구미시 고아읍 원호지구에 신축하는 '원호 자이 더 포레' 조감도. 〈GS건설 제공〉

지난해부터 경북에서 100% 분양 신화를 낳은 자이(Xi)가 구미시 원호지구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구미시 고아읍 원호지구에 ‘원호 자이 더 포레’를 6월 중 분양한다. ‘원호 자이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19~29층의 7개동 834가구로, 전용 면적은 △84㎡ A 196가구 △84㎡ B 299가구 △84㎡ C 177가구 △101㎡ 86가구 △114㎡ 76가구다. 견본주택은 6월 중순쯤 마련한다.

분양지역은 문성 레이크자이, 문성 파크자이가 입주를 마친 문성 1~3지구와 합쳐 117만2천446㎡ 면적의 새로운 주거 도시가 형성되는 곳이다. 원호·문성지구는 도심 접근성이 좋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구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수변 데크, 산책로, 자연 생태 공간으로 조성한 들성공원·들성산림공원이 자리해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맘껏 누릴 수 있다.

들성산림공원은 산림 체험로, 모험 놀이터, 전망대, 광장 등 산림휴식처를 조성하고 들성공원엔 수영장·체육시설을 두루 갖춘 생활 체육센터가 연말에 준공돼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원호·문성지구의 입체 교통망도 양호하다. 구미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연결 도로는 2025년 개통한다. 선산대로와 구포~생곡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북구미 IC를 이용할 경우 구미국가 1~5산단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2024년 개통하는 구미~경산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경산·칠곡지역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한층 편리해진다.

‘원호 자이 더 포레’의 또 다른 매력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신선한 식자재 구매가 가능한 구미농수산물도매시장과 근접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점이다.

게다가 구미에서 우수 학군으로 손꼽는 구미중·구미고·구미여고가 가까운 통학 거리에 있다. 원호초등은 아이들이 걸어서 등교가 가능하고, 문성지구 신설 중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단지의 차별화된 혁신 디자인을 선보이는 ‘원호 자이 더 포레’ 모든 가구의 실내 디자인은 4~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쾌적함을 더했다. 다이닝 공간의 넓은 통창과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 구조 3개의 창,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설계와 안방 공간을 특화한 베타룸,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의 넉넉한 수납공간도 눈여겨 볼만하다.

남동과 남서 방향의 ‘원호 자이 더 포레’는 확실한 개방감 및 일조권 확보와 100% 지하 주차공간으로 안전한 아파트를 실현했다. 기존 문성 레이크자이, 문성 파크자이와 합쳐 3천 가구로 형성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의 동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GS건설이 지난 2월 공급한 ‘포항 자이 디오션’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24.02대 1로 지방에선 사실상 신기록을 세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에서 가장 매력적인 문성·원호지구에 들어설 ‘원호 자이 더 포레’의 혁신적 평면 설계와 고품격 인테리어는 새로운 아파트단지로 구미의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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