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각각 300~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만2천533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63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8%이다.
경북에서는 4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3명, 구미 83명, 경산 56명, 김천 29명, 경주 28명, 칠곡 23명, 안동 22명, 예천 21명, 문경 13명, 영주 12명, 영천 9명, 상주 9명, 청도 6명, 울진 5명, 영덕 3명, 영양 3명, 청송 1명, 봉화 1명이다.
이날 전국에서는 6천137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9명이 됐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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