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학생 지원 나서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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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1 17:20  |  수정 2022-06-11 17:20  |  발행일 2022-06-11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사회와 손잡고 다문화 학생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을 위해 '구·군별 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사는 달서구, 달성군, 북구, 서구, 동구 등 5개 구·군의 학교, 교육청,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다문화 학생 지원 사업을 공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문화 학생이 10명 이상 재학하는 169개 학교(초등학교 128곳, 중학교 34곳, 고등학교 7곳)의 교감, 교육청 담당자 뿐 아니라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 및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30여 곳의 담당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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