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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오후 대구 금호강변을 찾은 시민이 나무 아래 그늘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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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오후 대구 금호강변을 찾은 시민이 나무 아래 그늘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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