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삼천만인NH재해보험 대구농협 1호 가입 '반야월농협'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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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4  |  수정 2022-07-14 08:09  |  발행일 2022-07-14 제20면

 

New 삼천만인NH재해보험 대구농협 1호 가입 반야월농협
NH농협생명 대구지역총국(총국장 김경섭)은 지난 11일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에서 신상품인 'New삼천만인 NH재해보험(무배당)' 대구농협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

NH농협생명 대구지역총국은 11일 반야월농협에서 신상품인 'New삼천만인 NH재해보험(무배당)' 대구농협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

 


운전자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최근 운전자 수 및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설계됐다. 상품명 '삼천만인'은 지난해 말 국내 운전면허소지자 수가 3천300만명인 점에 착안했다.


주계약 중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은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다쳤을 때, 1급~14급까지 등급을 나눠 보장한다. 보험 가입금액(5천만 원 ·만기 80세)기준으로 5천만 원(1급)부터 50만 원(14급)까지 보장액을 세분화했다.특이한 것은 특정 법정 감염병도 보장한다는 점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야외활동 4대 법정전염병으로 진단받을 경우 1회당 100만 원, 이외 특정 법정 감염병은 진단 1회당 30만 원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혹은 나이에 따라 80세, 90세로도 선택할 수 있다. 납입 기간도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대 35개월까지 선납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 유연성도 높였다. 김익수 반야월농협 조합장은 "그간 생명보험 영역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을 보장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라며"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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