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가족 맞춤형 상담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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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8   |  발행일 2022-07-18 제13면   |  수정 2022-07-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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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인 '다정다감 패밀리'를 운영한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의 한 전문상담사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집을 찾아가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제공〉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인 '다정다감 패밀리'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다섯 가정을 정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자녀 인권교육 및 성교육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인권 의식과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문강사진이 학생 개개인의 가정 상황 등을 파악, 상담내용과 목표를 정해 운영했다. 학생프로그램의 경우 초기 면담과 자기 보고식 검사를 통해 학생과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파악한 후, '기초 생활 능력 습득' '가정생활 관련 기술' '사회성 기르기' '건강한 가족관계 강화' 순서로, 이와 함께 이뤄진 학부모 프로그램에서는 양육자에게 필요한 양육방식을 파악한 후, 학생이 가정 내에서 자립성, 책임감, 자존감을 높여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방식 및 기술 등을 가르쳐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김기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고,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건전한 가족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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