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팍의 왕' 세징야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스페셜 MD 출시

  • 진식
  • |
  • 입력 2022-08-25 14:54  |  수정 2022-08-25 15:12
유니폼·머플러·페넌트·손목아대·뱃지세트·볼캡 한정 판매
대팍의 왕 세징야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스페셜 MD 출시

대구FC가 간판 공격수 세징야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 유니폼과 MD를 한정 판매한다.

대구는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GOALSTUDIO), 디자이너 제반드로와 협업해 세징야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 유니폼은 '대팍의 왕'으로 불리는 세징야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그의 발자취를 담았다. 또 기념 머플러와 세징야의 역대 수상 내역이 담긴 페넌트, 세징야의 애칭인 'C11'을 로고로 넣은 손목아대, 뱃지세트, 볼캡 등의 MD 5종도 내놓는다.

기념 유니폼은 300장 한정으로 25일 오후 1시부터 대구FC 온·오프라인 팀스토어, 골스튜디오 온·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온라인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기념 머플러와 페넌트, 손목아대, 뱃지세트, 볼캡 등의 MD 5종은 대구FC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세징야는 지난 13일 울산현대와의 K리그1 2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세징야는 "대구에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세징야의 K리그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세징야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