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무안타…MLB 샌디에이고 끝내기 안타 맞고 연패

  • 입력 2022-09-24 13:21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연속 경기 안타를 '3'에서 마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2회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지만, 뜬공으로 잡혔고 4회와 6회에는 연타석으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에는 투수 앞 땅볼로 타격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앨런 트레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졌다.
연패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내려앉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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