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문화누리『국민체육센터』정식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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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8 15:05  |  수정 2014-08-28 15:05  |  발행일 2014-08-2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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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곽용환 군수)는 대가야문화누리 내,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하여 지8월 11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무료 운영하였다.

운영중 각 시설들을 개선 보완하여 9월 15일부터 정상(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건강관리에 여가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국민체육센터는 대가야문화누리 전체 연면적 18,950㎡중 9,563㎡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사업비 86억원으로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등이 설치 되었다.


개관하는 수영장은 25m 6레인의 성인풀장, 유아풀장, 체온유지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풀장 진입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타 수영장에서 수질 개선용으로 사용하는 락스류의 소독제가 아닌, 천연소금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최신 설비를 채용하여, 피부질환을 최소화 하는등 이용객의 편의제공에 초점을 맞춘 시설이다.


정식개장에 따라 학생반, 직장인을 위한 새벽반, 저녁반 수영강습, 근력이 약한 분들을 위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이 있으며, 수영, 헬스 전문강사 지도로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다.


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유료회원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전화는 고령군민체육센터(054-950-7170)이다.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김용현)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편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한더 주민들이 만족하는 국민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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