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권오중, "아내와 혼인신고 부터 했다"…이유가?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4-08-30 00:00  |  수정 2014-08-30

20140830
'나는남자다' 권오중 (사진 = KBS2TV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아내와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백지영이 출연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들과 그 친구들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와 결혼 하기 전에는 제대로 준비할 시간조차 없었다"며 “너무 어려서 양가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생일날 혼인신고를 먼저 해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일단 돈이 없었고, 혼인신고는 했지만 1500만원에 20만 원 월세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권오중은 "여기있는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사실 더 놀고 싶었는데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그때는!"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권오중의 아내는 6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혼인신고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에 대한 애정이 남드른 듯", "나는 남자다 권오중과 아내, 둘 다 대단하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부럽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와 행복하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