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송이 풍작…1등급 25만9천900원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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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5 07:19  |  수정 2014-09-05 07:19  |  발행일 2014-09-05 제2면
울진 송이 풍작…1등급 25만9천900원
울진군산림조합 출하장에서 조합 관계자들이 송이를 선별하고 있다. <울진군산림조합 제공>

올해 울진의 가을송이가 풍작을 이룰 전망이다.

4일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가을산 울진송이는 지난 2일 처음으로 26㎏이 출하됐으며, 3일엔 80㎏이 수매됐다. 수매 가격은 1등급 25만9천900원, 2등급 24만9천원, 3등급 17만8천원, 등외품 12만8천100원에 형성됐다.

장대중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올핸 지난해보다 20일쯤 앞당겨 송이가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달 장마 등의 영향으로 송이 포자 형성과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며, 덕분에 가을송이는 풍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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