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에 이어 슛돌이 이강인에 관심 폭발…과거 활약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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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5 00:00  |  수정 2014-09-15

20140915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의 메시’로 불리는 이승우(16)와 더불어 이강인(13·발렌시아 CF)도 화제다.

이강인은 지난 2월 자신의 소속팀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화려한 골을 넣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발렌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강인의 골을 앞세워 7대0으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경기장 중앙 지역에서 골을 잡은 이강인이 패널티 아크 근처로 드리블을 하며 돌파를 시도, 절묘한 타이밍에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키퍼의 키를 넘어간 뒤 골망을 흔들었다.

해당 경기가 담긴 영상은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에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승우는 14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2골을 넣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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